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듣는 소리가…셀프 인정 "요즘 예뻐졌다고"('노필터티비')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마이큐와 결혼한 김나영이 최근 부쩍 물오른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요즘 예뻐졌다고들 해주셔서..관리법 정리해봤어요'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김나영은 "요즘 예뻐졌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아무래도 공유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걸 제 입으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뭐해서 질문을 좀 해달라"며 PD에게 상황극을 요청해 웃음을 안겼다. PD가 "요즘 예뻐졌다"고 하자 김나영은 "그런 얘길 많이 들어서 부끄럽다"고 응했다. 김나영은 "저만 예뻐질 수가 없어서 제가 제 비결들, 지키고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잠 충분히 자기'였다. 김나영은 "잠을 잘 자려고 한다. 잘 자려고 노력한다. 잠에 좀 집착하는 편이다. 아이들을 재우고 저는 9시 반 정도에는 눕는다. 10시가 넘어가면 가수면 상태에 빠진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잠이 잘 안 온다는 분도 있다. 424 호흡법이 있다. 저는 그걸 하면서 잠을 청한다"고 밝혔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2초간 참고, 4초간 다시 숨을 뱉는 방법인 것. 김나영은 "이걸 계속하다 보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내가 언제부터 안 셌지?' 하다가 아침이다. 그 호흡법을 해봐라.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몸의 긴장들이 풀리면서 잠을 잔다. 잠이 최고의 보약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늦어도 10시 반 정도에는 무조건 잠든다. 그래서 일어나는 시간은 6시 반이다. 8시간 이상은 꼭 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에 잠이 안 온다는 분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 밤에 엄청 졸린다"며 웃었다. 밤에 일찍 자기가 아깝다면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물음에 "나도 참 그게 그렇다. 이게 나한테 딱히 필요하지도 않은데 이걸 못 멈추는 거다. 아까워서. 그런데 내 피부가 더 아깝다고 생각해라. 핸드폰을 과감히 침실히 아닌 다른 곳에 두고 들어가라. 잠 많이 자는 걸 추천드린다"고 답했다.

두 번째 관리법은 '나에게 부족한 영양제 먹기'였다. 김나영은 "기존에 영양제를 먹어보긴 했지만, 좋은 건가, 효과가 있나 싶어서 끝까지 잘 못 먹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필요하다'고 처방받은 거는 귀하게 먹게 되더라. 이것도 도움이 된 최근의 관리법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 10월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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