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다.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999년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찾아왔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음을 떠올렸다.
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고 전했다. 패널 신승환은 "지금은 괜찮으시냐"며 걱정했다. 강남길은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이 다시 올까 봐)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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