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
타일러는 최근까지도 SNS를 뜨겁게 달군 샌드위치 사건을 소환한다.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들고 결제를 기다리던 중 다른 손님이 먼저 앱으로 주문해 이를 가져가 버린 이야기. 과연 대기업 입장문까지 발표하게 만든 샌드위치 사건의 경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당시 스타벅스 측은 "고객 주문 처리시 결제 완료된 제품 우선 제공으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며, 내부 프로세스 재 점검하여 개선 예정"이란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9개 언어를 구사하는 비결도 공개된다. 그는 “언어는 결국 패턴”이라며 휴대폰 설정을 외국어로 바꾸는 방법, 불편을 먼저 경험해야 늘어난다는 공부법 등 생활 밀착형 언어 공부 꿀팁을 전수한다. 스페인어에서 독일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게 된 과정과 각 언어를 배울 때 겪었던 시행착오도 밝히며 출연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끈다.
한국과의 깊은 연결고리도 소개한다. 타일러는 6.25 전쟁에 참전한 의무관이었던 할아버지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국가 행사 사회를 맡은 최초의 외국인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소환해 뿌듯함도 드러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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