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정재형이 ‘우리들의 발라드’ TOP 12의 무대에 눈물을 보인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9회에서는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관문, 4라운드 세미파이널이 진행된다. 세미파이널은 ‘헌정 발라드’를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TOP 12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노래에 감정을 담아 불러 애절함을 더한다.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TOP 12에는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이름을 올린 상황. 이들은 음유시인 김광석의 ‘너에게’부터 음색 요정 박정현의 ‘미아’ 등 다채로운 발라드 명곡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가수 윤상이 곡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 ‘발라드 실록’으로 활약한다.
/ 사진 제공 : SBS
/ 사진 제공 : SBS
또한 참가자 중 정재형을 역대급으로 눈물 쏟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이 있다고 해 관심이 치솟고 있다. 옆자리에서 울고 있는 정재형을 본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 한 이래로 가장 오열했다”며 생생한 목격담을 전한다.

한편, 천범석은 참가자들이 예상한 ‘우리들의 발라드’ TOP 6 순위 1위에 뽑혔던 터. 이에 유력한 상위권 후보 중 한 명인 천범석이 탑백귀들의 실제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은 18일 밤 9시에 방송되며 LiNC 앱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25명 중 ‘다시 보고 싶은 참가자’를 선택하는 스페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