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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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철과 이미주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김희철과 이미주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결혼설에 휩싸이는 등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바 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9회는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금수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배경을 자랑한 스타들의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김희철과 이미주의 AI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된다. 사진을 본 김희철은 “나랑 너 가상 2세 사진이래. AI가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어?”라며 놀라워하고, 이미주는 “너무 예쁜데? 너무 예뻐서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밖에 못 내놓을 것 같아”라며 흐뭇해한다.
/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은 “저런 딸이 어느 날 ‘아빠 나 결혼할 거야’ 이러면 세상 무너진다잖아”라며 ‘아빠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동근은 “두 분이 아이를 낳으면 외모 하나는 제대로 물려받은 얼굴 금수저 집안이 될 것 같아요”라며 “그래서 오늘은 그 시절 진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가수들을 소환해 봤습니다”라고 주제를 소개한다.
/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은 “요즘엔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씨 나오면서 금수저 다 없어진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이미주는 “너무 역대급 금수저가 나와버렸어요. 근데 오빠 멤버 중에도 시원 선배님 계시잖아요”라며 언급하기도 한다. 이에 김희철은 “시원이? 근데 애니 씨 나오면서 우리도 좀 조용히 하려고”라며 머쓱하게 웃고, 이미주는 “아 그래요? 너무 다이아라서…”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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