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다.
지난 8화에서는 김우주와 유메리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나 메리의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 분)가 두 사람이 위장 신혼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이 가운데 우주와 메리가 명순당 80주년 연회장에 같이 등장한다. 우주는 격식을 차린 슈트 차림에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을 뽐낸다. 메리는 상견례룩을 연상케 하는 단아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회사 직원과 가족들이 다 있는 명순당 80주년 연회장에서 우주와 메리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특히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깜짝 놀란 듯한 메리의 토끼 눈이 시선을 끈다. 메리를 바라보는 우주 역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어 문자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이 대화를 주고받았음을 짐작케 한다.
'우주메리미' 9화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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