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전지현, 173cm·52kg 비결 밝혔다…"매일 아침 공복 운동, 러닝·복싱 즐겨" ('찐천재')
배우 전지현(44)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의 프로필상 키와 몸무게는 173cm에 52kg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유튜브 최초 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전지현이 자매들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하는 상황극으로 꾸며졌다. 남창희가 MC를, 홍진경과 장영란, 이지혜가 전지현의 언니로 분했다.

이날 전지현은 운동 루틴에 대해 "아침에는 무조건 운동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8시에 운동이다. 러닝도 하고 요즘엔 복싱도 한다. 운동만 할 수 있으면 나는 아무거나 해도 된다고 집에 말해놨다"고 말했다.
'44세' 전지현, 173cm·52kg 비결 밝혔다…"매일 아침 공복 운동, 러닝·복싱 즐겨" ('찐천재')
운동을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전지현은 "젊었을 때는 체중 감량이 목적이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낀다"며 "사람들이 운동 몇 회씩 끊고 그러는데, 평생 운동을 배우러 다닌다는 생각으로 가야 습관도 되고 변화도 생긴다”고 강조했다.

식단 관리도 밝혔다. 그는 "음식을 제일 조심히 먹어야 한다. 공복에 운동을 하고 늦은 오후 2시에 점심을 먹는다.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게 힘들어서 점심을 최대한 늦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점심은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 주로 계란, 아보카도, 야채를 먹는데, 조금 더 먹고 싶으면 그릭 요거트도 먹는다. 저녁은 오후 5시 정도에 일반식으로 먹는다"며 "탄수화물을 무조건 안 먹진 않는다. '난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제 몸에 좋은 걸 먹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술은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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