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서지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떠오르는 도시 대전을 찾아 가짜 찾기 여행에 나섰다.
첫 번째 장소인 볼 빵빵 야구 이자카야를 찾은 서지혜는 주먹밥을 던져주는 가게의 콘셉트에 "저는 가짜 같아요"라며 가게는 실제로 존재하지만, 갑자기 콘셉트를 재단장한 게 수상하다며 진지하게 분석을 이어갔다. 그러나 주먹밥을 받기 위한 글러브를 반대로 착용하는 엉뚱한 모습은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이후 대포 빵빵 부대찌개 집에서는 가게를 유심히 둘러보며 다시 한번 추리에 나섰지만, 부대찌개 위에 직접 햄을 발포하는 색다른 비주얼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하기도 했다.
서지혜는 지난 3일(월) 처음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언론사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을 맡아 시크한 카리스마는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초석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서지혜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대사 한마디와 눈빛 연기로 장면의 온도를 바꾸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까지 치명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서지혜가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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