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지난 9화를 통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Ka-madhenu)’ 미션 결과, 손테일이 예술 경지에 닿은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위를 차지하며 두 번째 파이널 진출을 성공했다.
이어 차인표 작가의 소설 '인어 사냥' 속 한 구절을 단서 삼아, 상징적 존재인 ‘어미 인어’를 자신만의 메이크업으로 형상화하는 최고난도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블랙 스모키에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파츠로 반전 임팩트를 선사한 오 돌체비타가 마지막 파이널 진출을 성공했다.
이처럼 손테일·오 돌체비타·파리 금손이 파이널 진출자로 확정되며, K-뷰티 레전드 자리를 향한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TOP 3 참가자들은 그간의 치열한 여정을 되돌아보며,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각자의 진심 담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대망의 파이널 미션 주제는 ‘DREAMS(드림스)’로, 각 참가자가 자신만의 ‘꿈’을 주제로 한 화보를 완성하는 과제다. 단순한 뷰티 표현을 넘어 메이크업을 통해 이상과 정체성, 그리고 예술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이널 미션의 결과물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되며, 이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새길 수 있는 기회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예능 콘텐츠 시청 만족도 1위(출처: 컨슈머인사이트)를 기록한 것에 이어 공개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해외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해외 7개 국가에서 인기작 TOP 10에 진입하고, IMDb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우승자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K-뷰티의 역사를 새로 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바로 오늘 11월 7일(금) 저녁 8시 최종화를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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