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휴먼' 제작진은 오는 12일 밤 10시 KBS 1TV 첫 방송을 앞두고, KBS의 또다른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팀으로부터 도착한 특별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셀럽병사의 비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할 '너튜브계의 유재석' 김원훈은 "인류는 여전히 진화 중일까요? 그렇다면 무엇을 통해서일까요? 최신 의학, 넓게는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인간이 더 나은 존재로 변화될 가능성, '트랜스휴먼' 방송에서 함께 탐구해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린다"고 소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기도 한 '닥터 MC' 이낙준은 "인간이 로봇과 결합해 영화 속 사이보그가 되고, 유전자를 편집해 완전히 새로운 운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시나요? 이미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를 비롯해 뇌 임플란트를 시도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최첨단 의과학 다큐 '트랜스휴먼'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터를 맡아 더욱 화제가 된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은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인체공학·유전자공학·뇌공학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전 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조명한다. 또한, 최첨단 기술로, 장애와 한계를 넘어 그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는 사람 간의 휴머니즘과 미래 세대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남긴다.
제작진은 미래 첨단기술의 상징과도 같은 AI를 '트랜스휴먼'에 적극 활용해 화려한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예고, 음악, 프롤로그 메이킹을 AI와 협업하는 새로운 시도는, 놀라운 기술 발전의 현장을 집약해 보여준다.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마지막 3부 '유전자 혁명'은 11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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