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한 조형균, 김성규, 김민석, 탕준상이 등장했다. '데스노트' 이야기를 하던 중 김성규는 '정의'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규는 "엘과 라이토가 서로 '내가 정의다'라면서 맞선다"고 하면서 열심히 설명했다. 이때 김재중은 김성규를 보며 "근데 엘은 너네 멤버 중에 진짜 엘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규는 "그래서 내가 '데스노트' 엘을 하고 나서 그 친구한테 가서 이야기를 했다"며 "기사를 볼 거 아니냐 어떤 반응을까 설레면서 '형도 엘이냐 너무 신기하다'이럴 줄 알았는데 '어 봤다' 이러더라"고 했다. 이어 김재중은 "근데 엘 원조가 있다더라"고 했다. 김성규는 "만화 원작은 2004년이고 인피니트 데뷔가 2010년이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엘이라는 이름을 받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김성규는 "아무래도 잘생긴 애들이 하는 게 어울린다"고 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김성규에게 "그런데 지금 본인도 엘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파나트 엘의 본명은 김명수로 알려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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