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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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솔직한 이상형과 결혼관을 털어놨다.

5일 채널 '나래식'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출연해 결혼과 연애에 대한 현실 토크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내 이상형은 남자 배우다. 잘생긴 사람이 좋다. 돈은 한 푼 없어도 된다. 겉껍데기가 중요하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혜진은 "자기 일만 있으면 모아둔 재산은 없어도 된다"고 공감했고, 진서연도 "돈이 없어도 되지만 돈을 벌 생각이 없는 건 안 된다"고 현실 조언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박나래는 결혼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그는 "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결혼 생각이 없다"며 "아이를 키운다는 건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일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아이를 통해 진짜 사랑을 배우고, 인간적으로 겸손해진다. 진짜 사랑을 배우는 것다. 내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니"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55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내부를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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