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끝까지 간다'에서는 성유리와 배우 한상진이 출연해 오랜만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0년 만의 재회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한상진은 성유리를 보자마자 "더 예뻐졌다"고 감탄했다. 성유리는 "우리 프로그램이 요즘 트렌드와 잘 어울린다. 건강하게, 젊게, 오래 사는 게 목표 아니냐"고 말했다.
이날 세 사람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상진은 "대국민 프로젝트인데 국민들이 우릴 못 받아주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핑클 팬을 만난 덕분에 첫 인터뷰에 성공했다. 팬은 "SBS보다 핑클!"이라 외치며 성유리를 응원했다.
방송 후에는 핑클 멤버 이효리를 비롯해 장영란, 박하선, 문세윤, 박은지 등 연예계 동료들이 성유리의 방송 복귀를 반겼다. 이들은 "유리 잘한다", "끝까지 간다! 화이팅!"이라며 메시지를 남겨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배진영 없이도 승승장구…CIX, 7년 차에 5번째 단독 콘서트서 22곡 열창→성황리 마무리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1/BF.4226222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