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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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유리가 단독 콘서트 '머무름'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그는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로 유명한 쇼파르 뮤직에 있다가 지난해 3월 신생 레이블 네이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유리는 지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최유리 콘서트 2025 : 머무름'을 열고 음악 팬들과 만났다.

최유리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열린 '우리의 언어'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로, '머무름' 역시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사진=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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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머무름'을 주제로 살며 사랑하며 만나는 마음의 순간들을 음악으로 그려내며, 대표곡은 물론 신곡과 방송을 통해 사랑받은 곡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마음이 머무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최유리 콘서트 : 머무름'은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15~1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울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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