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문명특급', '갓 나온 맛도리' 등 화제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161'이 스브스뉴스 채널에서 신규 웹 예능 '개인기 디자인 스쿨'을 선보인다.

'개인기 디자인 스쿨'은 개인기가 없어 고민인 연예인들에게 맞춤형 개인기를 만들어주는 콘셉트로, 1992년생 빅스 켄이 MC를 맡았다. 201년 데뷔한 켄은 개인기 디자이너가 되어 킥플립(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크래비티(스타쉽 소속), 앤팀(하이브 레이블 소속)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만나 특별한 개인기를 전수할 예정이다.
사진=스튜디오161
사진=스튜디오161
'개인기 디자인 스쿨' 1화는 '킥플립 편'으로, 4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스브스뉴스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경운기 성대모사 등으로 느슨해진 개인기 씬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개인기 디자이너' 켄과 아이돌 그룹 킥플립 계훈과 주왕과의 만남은 예고편에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근 아이돌-팬 소통 앱에서 '연하남 플러팅'으로 큰 화제를 모은 킥플립 계훈은 '개인기 디자인 스쿨'에서도 여전한 면모를 뽐내며 박력 있는 개인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잔 재주꾼으로 유명한 킥플립 주왕은 시작하자마자 '어깨 빠진 연기', '징징이 걷는 소리' 등 신기한 개인기를 연달아 보여주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흔한 개인기는 절대 취급하지 않는 켄은 계훈과 주왕의 개인기에 대해 냉정한 조언과 더불어 둘의 캐릭터에 각각 알맞은 개인기를 추천하며 진정한 '아이돌 선배' 면모를 과시했다. 유명한 개인기 부자 켄은 평소에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암탉, 수탉, 경운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연구했다고 전해진다.
사진=스튜디오161
사진=스튜디오161
1화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실제 개인기 연습 코너이다. 켄은 그간 갈고 닦은 개인기 연구를 토대로 '엉덩이 줄넘기', '옷 1초 만에 벗기', '타조 개인기' 등 다양한 개인기를 계훈과 주왕에게 전수하며 시청자들의 '찐웃음'을 책임진다.

'개인기 디자인 스쿨' 제작진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요즘, 조금이라도 신선한 그림을 만들고 싶었다"며 "아무 걱정 없이 깔깔거리며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방송"이라고 전했다.

'개인기 디자인 스쿨' 1화는 4일(화) 오후 6시 스브스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