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니 TV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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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이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파격 변신으로 돌아온다.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올해 방영된 작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1회 2.4%로 시작해 4회에서 5%대를 돌파했지만, 지난달 7일 방송된 4회 이후로는 5%대에서 정체된 모습을 나타낸다.

오늘(3일)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11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의붓아들 가선우(이창민 분)의 장례식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의 허를 찌를 결정적 한 방을 날린다.

지난 방송에서 가선영(장윤주 분)은 가성 그룹의 재산을 차지하고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자 친동생 가선우(이창민 분)까지 살해해 충격을 안겼다. 설상가상 가선우를 죽인 길호세(양경원 분)가 김영란과 격전을 벌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가선영의 악행을 증명할 증거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상황.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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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가선영의 가면을 벗겨내고 상속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가선우의 장례식을 계기로 기선제압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례식에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슈트 차림으로 기자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김영란의 모습이 담겨 그의 계획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김영란은 현재 자신을 감싸려다 결국 가선영의 함정에 빠져버린 전동민을 구하기 위해 다시금 생존본능을 깨우고 있어 김영란의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김영란이 준비한 서프라이즈가 가선영의 높은 콧대를 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진다.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전여빈과 장윤주의 상속 전쟁은 오늘(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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