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민수가 임원희, 김희철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철은 결혼 유지 기간에 따른 재산 분할에 대해 궁금해했다. 윤민수는 재산을 많이 나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근데 재산 분할이라기보다는 각자 필요한 것을 나눴다"며 "우리는 합의를 예쁘게 했다. 소송 같은 것도 없었다. 조용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앞서 윤민수는 이혼을 준비하며 80평대 자가와 3년 전 약 40억원에 매입한 서울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 바 있다.
그러면서 임원희는 "이혼을 알릴 생각이 없었는데 기사가 1년 뒤에 났다. 크리스마스이브에 기사가 나서 묻혔다. 이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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