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서인영 SNS
사진=가수 서인영 SNS
가수 서인영이 중성적인 숏컷으로 변신했다.

서인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가수 서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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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서인영은 짧은 머리를 하고 있으며 2대 8 가르마로 앞 머리를 뒤로 넘긴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올블랙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서인영은 대학교 과 점퍼를 연상케 하는 야구 점퍼를 입고서 하의 실종 룩을 선보였다. 블랙 롱부츠로 기럭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한 팬은 "머리가 더 짧아진 건 기분 탓인가..? 머리 조금 기른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서인영은 "취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금 10kg 찐 거 같다. (활동할 당시에는) 38kg였다"라며 "속상한데 내가 먹어서 찐 거 어떡하냐. 맛있는 거 먹고 돈 들여서 찌웠는데. 열심히 또 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인영은 코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며 최근 코에 있던 실리콘을 다 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 A씨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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