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나르샤는 MBN 새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가제)에 합류했다. '스파이크 워'(Spike War)는 배구가 생소한 연예계 남성 출연진들이 새롭게 창단하는 남자 배구단에 합류하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스파이크 워'는 남자 배구 예능이지만, 리베로 포지션에 여자 멤버들이 합류했다는 후문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미 촬영은 진행되고 있다.
현재 MBC에서는 여자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방송 중이다. MBN에선 남자 배구, MBC에선 여자 배구. 양사는 비슷한 시기에 '배구'를 키워드로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최근 나르샤는 한 예능에 출연해 "앨범을 내거나 팬미팅을 갖자면서 얼마 전에 멤버들을 만났다. 그런데 눈 떠보니 집이더라. 술만 마시고 헤어진 거였다. 만날 때는 '20주년 어떻게 할까' 상의하려고 했는데"라며 최근 브아걸 회동이 있었음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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