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18세 연하 여배우' 옆에 서더니 웃음 터졌네…의외의 케미 눈길
배우 이정재가 임지연과 함께 촬영한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임지연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정재는 임지연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다. 세련된 체크 패턴 재킷과 블랙 셔츠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이정재가 임지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지연은 블랙 바탕에 금빛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조합은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한편 tvN '얄미운 사랑'에 출연하는 이정재와 임지연은 18살 나이차이가 난다. 이정재는 형사 전문 국민 배우 임현준 역을 맡아 유쾌하고 노련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지연은 연예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 기자 위정신을 연기한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정재는 "임지연씨가 저를 꽂아 주셨다"며 "감사하게도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나이차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나이 차가 나는데도 그렇게 구박했다"며 "갈수록 심해졌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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