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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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그는 홍보를 위해 길거리로 나서 직접 전단지도 돌리는데, 전단지를 받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당황하기도 한다. 다행히 게릴라 콘서트는 잘 마무리됐다.

오늘(1일) 평소보다 10분 이른 밤 11시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1회에서는 현장감 넘쳤던 로이킴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펼쳐진다.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의 반전 매력이 담긴 신곡 홍보 콘텐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로이킴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신선한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발라드 감성과는 정반대인 넘치는 에너지와 코믹한 그의 리액션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로이킴은 팬들과 가까이 만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하고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에게 공연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그는 전단지를 받지 않고 지나치는 사람들을 보며 연신 당황한다. 과연 그의 열정적인 길거리 홍보가 성공적인 관객 동원으로 이어졌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게릴라 콘서트 현장은 걱정과는 달리 많은 사람으로 가득 차 로이킴에게 감동을 안긴다. 안대를 벗고 관객을 마주한 그는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온 힘을 다한 무대로 보답한다고. 이에 실제 MBC '일밤 - 게릴라 콘서트'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는 이영자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게릴라 콘서트의 감동에 대해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선 로이킴이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포함한 감미로운 노래와 깊은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고 한다.

로이킴의 프로페셔널한 게릴라 콘서트 무대는 오늘(1일)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밤 11시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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