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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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은 김용빈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다. 김용빈은 럭셔리 여행 코스를 보고 "탐난다"며 부러워했다.

오늘(1일)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드디어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이 합류, '길치클럽' 완전체가 결성된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용빈의 등장으로, '길치클럽' 완전체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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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귀공자 느낌이 난다"는 MC 김원훈의 리액션대로, 김용빈은 등장부터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완벽하지만, 여행 앞에서는 순도 100% 길치력을 자랑한다는 김용빈이 등장과 동시에 유쾌한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김용빈이 영상을 지켜보던 중 "탐나요. 저런 데 가고 싶어요"라는 부러움을 드러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용빈도 반한 박지현과 손태진의 새로운 대만 여행은 바로 여행 크리에이터 '또떠남(또 떠나는 남자)'이 설계한 럭셔리 감성 코스. '드레스코드'에 맞춰 한껏 차려입은 박지현과 손태진이 1박 2200만원짜리 초고가 프리미엄 숙소 투어부터 호화로운 만찬까지 즐길 예정이다. 럭셔리한 여정 중에도 식신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의 무아지경 먹방은 벌써부터 웃음이 터지는 포인트. 이어 "왕이 된 것 같다"는 감탄을 자아낸 바닷가 승마와 힐링 온천 투어까지, 럭셔리 끝판왕 여정이 공개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트롯계 귀공자 김용빈이 합류, '길치클럽' 완전체가 공개된다. 박지현·손태진의 럭셔리 대만 여행기와 함께, 김용빈의 신선한 리액션과 예능감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더불어 귀공자 김용빈은 어떤 여행을 떠나게 될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설계한 커스터마이징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3회는 오늘(1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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