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젊은 시절을 떠올렸다.

31일 야노시호의 채널 '야노시호'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달달한 신혼 생활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함께 "저희의 신혼 생활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추성훈은 "직접 키운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거다"며 아내를 위한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야노시호가 만든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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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야노시호는 "정말 젊다. 결혼식 준비하는 영상이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추성훈이 직접 청첩장에 실링을 붙이는 장면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너무 뜨겁다"며 오만상을 찌푸렸기 때문.

이어 추성훈은 "생일은 돈이 아니다"며 소박한 재료로 야노시호의 케이크를 만들어 훈훈함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정말 소박했다. 난 소박한 사람이 좋다. 더 퓨어하다. 이런 사람이 좋다"며 과거 추성훈이 이상형이었다며 신혼생활을 추억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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