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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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신예 배우 정택현이 '은수 좋은 날'을 통해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또 한 번 눈도장을 받았다. 앞서 그는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해 5위로 데뷔에 성공했고 2019년 4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그룹 원더나인으로 활동했다.

정택현은 최근 종영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김영광(이경 역)의 아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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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현은 극 중 이경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인공의 감정적 서사와 인물의 내면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서사의 흐름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를 담당한 것은 물론, 세밀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깊은 여운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정택현은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SBS '트롤리', '라켓소년단', tvN '블랙독', '악의 꽃', MBC '압구정 백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신예 배우다. 특히 영화 '암수살인'에서는 주지훈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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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정택현은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받으며, 탄탄하게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그뿐만 아니라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도 참석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다방면으로 폭넓게 활동 중이다.

소속사 팬앤스타즈컴퍼니는 "정택현은 이번 '은수 좋은 날'을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과 완성도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꾸준한 성장과 노력으로 차세대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작성 중인 정택현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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