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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김경호의 ‘비정’이 소개된다. 4집 앨범의 타이틀인 이 곡은, 피아노 선율 위에 폭발적인 보컬을 얹은 록 발라드 장르로 김경호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다. 그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뼈와 뼈가 부딪칠 정도로 연골이 녹아내려 걷지도 서 있지도 못하는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그는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진통제를 맞아가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암, 성대결절, 교통사고 등 삶의 좌절을 딛고 일어서 다시 무대를 선택한 가수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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