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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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몸매 폭로 당했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나이를 먹을수록 늘어나는 중년 뱃살을 해결하기 위한 비법을 전한다. 중년 뱃살과 ‘혈당’의 밀접한 연관성을 살펴보고, 중년 뱃살의 기폭장치인 혈당을 해결할 넘버원 처방을 찾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뱃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명의 스타가 함께한다. 출산 후 90kg까지 체중이 불어나 무려 99사이즈 바지를 입었다고 밝힌 이윤성부터, 명절 이후 찐 살이 아직도 빠지지 않아 고민이라는 이경실, 그리고 늘어나는 뱃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한 독고영재까지. 세 사람이 특별 검진을 통해 몸속에 숨어 있던 뱃살의 기폭장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 사진=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이어 주제가 공개되자 지석진은 ‘다른 데는 부실한데 뱃살은 두툼하다’며 현실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독고영재는 ‘지석진 씨랑 같은 대기실을 쓰는데, 옷 갈아입을 때 봤다’며 폭로에 나서더니, 곧이어 ‘내 뱃살의 3분의 1 정도 되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의가 시작되고 넘버원 주치의 최정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셀프 뱃살 유형 확인법’을 알아보던 도중, 독고영재가 손으로 자신의 뱃살이 잡히지 않자 ‘뱃살이 아니라 근육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고, 이에 이경실은 ‘뱃살이 너무 두꺼워서 안 잡히는 것’이라며 핀잔을 준다.

드디어 공개된 검사 결과, 독고영재는 높은 혈당과 비례하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둘 다 많은 ‘남산형 복부비만’, 지석진은 윗배가 볼록한 ‘ET형 복부’라는 진단을 받는다. 한편, 이윤성의 검사 결과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빠지는데. 중년 여성 뱃살의 정석이라는 이윤성의 뱃속은 마치 시한폭탄을 품은 것과 같은 상태라고. 이에 한다감은 ‘뱃살이 안 빠지는 이유가 있었다’며 놀라워한다.

2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이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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