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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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가 출산을 앞둔 근황을 공개하며 감동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임정희의 출산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임정희는 "곧 아기 엄마가 될 임정희입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임정희는 지난해 10월, 6살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과 결혼했으며, 결혼 2년 만인 지난 5월 자연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임신 초기를 보냈고, 지금은 23주 차"라며 기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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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정희는 "6연승 가왕을 했다"며 트로피를 자랑했고, 김희현 역시 "피트니스 부문 1등을 했다"며 근육질 몸매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정희는 "볼 때마다 너무 멋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부부의 다정한 일상과 특별한 태교 모습도 공개됐다. 임정희가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자, 남편 김희현은 그 음악에 맞춰 발레를 선보이는 등 서로의 재능을 살린 '예술적 태교'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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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서는 출산 당일 긴장한 남편이 수술실 앞을 지키는 모습과 함께, 아이의 첫 울음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그려져 진한 감동을 예고했다.

한편, 44세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한 임정희의 출산 과정은 다음 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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