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투어스(TWS) 무대 메이크업 미션에서는 팬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가 엇갈린 접전 끝에 ‘팀 파리 금손’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진 스테이씨(STAYC) ‘Flexing On My Ex’ 무대에서는 ‘팀 맥티스트’와 ‘팀 퍼스트맨’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따라 파리 금손, 명품 컬렉터, 스웨그 메이커, 오 돌체비타, 퍼스트맨, 뷰민녀, 메이크업 범생이, 뷰티 상속녀 등 8인의 생존이 확정된 가운데, 단 2명만이 추가 합격할 수 있는 패자부활전이 공개됐다. '저스트 메이크업' 첫 등장 당시의 자신을 그대로 재현한 모델에게 오직 ‘립스틱’만으로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는 초유의 미션이 펼쳐졌고, 탈락자들은 립스틱만으로 초심, 분노, 당당함, 자책 등 각자의 감정을 다양한 색과 질감으로 담아냈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심사 끝에 손테일과 맥티스트가 추가 합격하며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Mission 1: 하이 패션
1970년대 문화적 열기와 모던 디자인을 결합한 박윤희 디자이너 'GREEDILOUS 2025 S/S 컬렉션'을 재해석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아이 메이크업의 강렬한 색채와 라인을 강조해 런웨이 무드를 배가 시킨 맥티스트, 과거의 감성을 텍스처와 색감으로 가져와 패션과 조화되는 비주얼을 완성시킨 명품 컬렉터가 후보군에 올랐으나 LED 조명을 활용해 과거, 현재, 미래까지 표현하며 독창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인 파리 금손이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Ka-madhenu)’ 그림을 메이크업으로 재해석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퍼스트맨은 성별 경계가 없는 젠더 플루이드적 해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뷰티 상속녀는 고전적인 여신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손테일은 그림 속 소를 실제로 보는 것 같은 회화적 디테일과 세밀한 결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세 참가자 모두 1위 후보에 올랐다. 한편, 실제 어머니를 모델로 한 오 돌체비타의 무대는 감정의 진폭을 극대화하며 참가자와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울렸다. 경쟁을 넘어선 진심의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들 역시 “단순한 뷰티가 아니라 아트다. 퍼포먼스와 감정까지 살아있다”, “오 돌체비타님 카마데누 미션 보고 진심으로 울컥했다”, “메이크업을 하면서 희로애락을 다 보여주는데 감동이다”,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울었다”, “다른 음악이나 요리 경연보다 더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연”, “경연 주제와 방식, 무대 세트, 참가자, 심사위원 등 모든 면에서 매 회 몰입도 최상이다!”, “진짜 간만에 K뷰티 위상으로 국뽕 차오른다. 시즌 2 했으면 좋겠다!” 등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물론 일반회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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