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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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데뷔한 배우 추영우가 지난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날 추영우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작품을, 제 연기를, 인간 추영우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저도 연기를 더 사랑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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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연이은 작품을 흥행 반열에 올렸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를 성황리에 마친 추영우는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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