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사진=텐아시아 DB
김준호/ 사진=텐아시아 DB
'독박즈'가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에 자신들이 영감을 줬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낸다.

25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2회에서는 '홍콩 섬 투어'를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현지 대표 힙플레이스인 '센트럴 마켓'을 즐기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센트럴 마켓'으로 향한다. '5인용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홍인규는 "우리 시즌2 할 때 첫 여행지가 홍콩이었다"며 "그때 주윤발 흉내 내면서 5인용 택시 탔잖아"라고 추억을 소환한다. 이후 '독박즈'는 '센트럴 마켓'에 도착해 맛집 탐방을 시작한다. 그런데 김준호는 "여기가 예전에 너희가 나 X 먹인 곳 아니야?"라며 급발진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티격태격 케미 속 이들은 '인터넷 검색' 없이 발길 닿는 대로 현지 맛집을 발굴하기로 한다. 그러다 우연히 한 식당에 자리를 잡는다. 장동민은 국물을 한 입 뜨더니 "홍콩 느낌이 난다"고 평한다. 식사 후 '독박즈'는 근처 항구에서 '교통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한다.

이때 김대희는 "여기가 우리 시그니처 게임인 '독파트 게임'을 처음 했던 곳!"이라고 언급한다. 홍인규 역시 "로제 노래 '아파트'보다 우리 '독파트'가 먼저였잖아"라면서 '독박즈'이 시그니처 게임인 '독파트'에 자부심을 표한다. 김준호는 "맞다"면서 "우리가 로제에게 영감을 준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한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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