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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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억 원대 신혼집에 거주 중이라고 알려진 손연재가 첫 메뉴 평가에서 강한 승부욕을 내비친다. 앞서 그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고 지난해 자녀를 품에 안았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 찬또셰프 이찬원, 체조요정 손연재의 고기 메뉴 대결이 공개된다. 메뉴평가단으로부터 "세 메뉴 다 우승감"이라는 역대급 극찬이 나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고기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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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손연재는 첫 메뉴평가를 앞두고 "대결이니까 1등을 목표로 해보겠다"라고 승부욕을 활활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강우와 이찬원은 "이렇게 발톱을 드러내신다"라고 견제하며 뒤지지 않는 승부욕을 과시하기도.

시작된 메뉴 평가에 세 편셰프는 어마어마한 최종 메뉴를 선보였다. 김강우는 감자 대신 무를 넣어 화제를 모은 무도리탕을, 이찬원은 '청춘 응원 프로젝트'로 모교 후배들에게 선보여 호평받은 대왕돈가스와 쌈장참깨마요소스를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손연재는 친구들로부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것 같다는 극찬을 받은 청양바싹불고기를 내놓았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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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부터 맛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은 최강 메뉴들에 메뉴평가단은 어느 때보다 깊은 고민에 사로잡혔다. 이때 또 한 사람 고민에 빠진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편셰프 손연재. 메뉴평가단이 시식하는 동안 솔솔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체조요정 손연재의 식욕이 발동한 것. 조심스럽게 "저희는 안 주나요?"라는 손연재의 물음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진짜 맛있다", "예상한 것보다 훨씬 깔끔한 맛" 등 극찬을 이끌었다. 역대급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어떤 꿀맛 메뉴가 출시될 지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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