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3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방송작가, 연주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대중문화를 널리 알리는 아티스트이자 대중문화예술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라며 "다시 한번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긍정적인 에너지와 좋은 무대로 우리 대중문화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발매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국내외 유력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K-팝 그룹 최초로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세부 차트에도 6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앞세워 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훨훨 날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3일간 3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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