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강이 쫙 펼쳐진 김지선 럭셔리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한강뷰 럭셔리 집을 둘러본 선우용여는 감탄을 금치 못했고, 김지선은 "호텔이 안 부러운 뷰다. 공기가 좋을 때는 남한산 끝까지 보인다"며 자랑했다.
김지선은 "한 달 뒤에 이사한다. 전세 계약이 끝나서 집을 샀다"며 자가 마련을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지었다.
김지선은 아들을 선우용여에 소개하며 "둘째가 엄마(선우용여)에게 가장 많은 고민 상담을 했던 아이다. '코랑 귀를 뚫겠다고 한다'며 너무 속을 썩인다고 말했는데 선우용여 선생님이 '그런 애들이 나중에 효도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의학적으로 생각하면 코를 누르면 어디가 좋고,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3남 1녀를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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