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7kg 감량' 홍윤화,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됐다…"정신적으로 피폐, 짜고 달게 식단 관리" ('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34521.1.jpg)
이어 그는 "27kg 감량했다는 기사가 뜨니까 디즈니에서 공주로 연락이 왔다"며 "뚱보들만 모아놓은 예능 '배불리힐스'의 공주로 연락이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제가 27kg을 감량해서 뚱보공주는 제 역할이 아니라고 거절했다. 그래도 멤버들과 친하니까 하겠다고 했다. 몰입이 안 됐는데 공주옷 사이즈가 3XL더라. 그때부터 몰입이 됐다"고 털어놨다.
!['27kg 감량' 홍윤화,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 됐다…"정신적으로 피폐, 짜고 달게 식단 관리" ('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34522.1.jpg)
이어 “다리 한쪽을 못 걷다보니 자세도 그렇고,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피폐해졌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홍윤화는 “저염, 저당으로 먹으면 안 된다. 무조건 짜고, 달게 먹어야 한다”라며 “안 짜고, 안 달게 먹으면 사람이 예민해진다. 그러다 보면 남편한테 화내고, 싸우게 된다. 또 화해하기 위해서 술 한잔 먹고 안주로 치킨 시키고 하면 다시 찐다. 악순환이 반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조건 적당히 짜고 달게 먹어야 화가 안 난다. 조금 귀찮아도 식단만 바꿔주면 살이 쭉쭉 빠진다”며 대체당과 타피오카 전분으로 식단을 바꿨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