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농구단’은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출국한다. 서장훈 감독의 지휘 아래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 팀이 되어 만들어가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필리핀은 “농구가 국가 구기 운동”이라 불릴 만큼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나라다. 여기에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이 더해지며 ‘열혈농구단’의 현지 인기는 폭발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필리핀의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HORIZON), 한국의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 그리고 한류의 아이콘 산다라박이 펴칠 스페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과 농구가 어우러지는 현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입장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오후 4시 오프닝 이벤트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제작진은 “이번 마닐라 경기는 예능의 틀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 그리고 팬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이벤트”라며 “한국과 필리핀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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