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탑백귀이자 MC로 활약하고 있는 화제의 오디션 SBS '우리들의 발라드'가 경연자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추억을 자극하는 선곡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1일(화)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 5회에서는 '이럴 땐 이 발라드'라는 주제로 2라운드 진출자 강지연vs김재준, 정지웅vs임지성, 이예지vs최은빈의 대결이 이어졌다. 발라드와 뗄 수 없는 '짝사랑' 키워드가 등장하자 전현무는 뱅크 '가질 수 없는 너'를 흥얼거리기도 하고, 전람회 '기억의 습작'이 나왔을 때는 그 시절의 추억에 젖어 드는 등 '우리들의 발라드'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이었다.
전현무는 경연 무대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전전후 활약을 선보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정지웅 참가자가 선곡한 윤종신 'Annie'의 모창으로 경연 전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가 하면, 경연 후 정지웅에게 호평이 쏟아지자 풀이 죽은 채 긴장한 임지성에게 최고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전현무는 오디션 프로그램 최강자답게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작되기 전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려 모두의 주목을 끌어내는가 하면, 1vs1 대결의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는 모두를 쥐락펴락하는 멘트로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경연의 묘미를 더하고 있기도 하다.
애틋하고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로 150인의 탑백귀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힐링시켜주고 있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단단히 해주고 있는 전현무의 활약에 매주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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