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성하는 배우 최희서가 매거진 '싱글즈' 11월호 화보 공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는 최희서는 최근 연극 '벚꽃동산' 해외 투어로 홍콩에 다녀온 최희서는 연극부터 영화까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제)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최희서와 손석구 배우의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그는 "큰 상처가 있는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치유하는 이야기인데 대본을 보자마자 꼭 오디션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최희서는 "최희서와 손석구,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한국 배우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와 언어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저희의 케미스트리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고 진솔하고 진득한 사랑 이야기다"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최희서는 연극 '벚꽃동산' 해외 공연으로 11월 7일~9일 싱가포르에 이어 호주, 미국 뉴욕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영화 '베드포드 파크(Bedford Park)'(가제)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제훈-루시, 기부 토크콘서트 '옥스팜 슈퍼라이브' 참석[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61254.3.jpg)
![김민종, ‘젠틀함’의 정석… 화보 현장을 채운 카리스마와 여유[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0/BF.42161233.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