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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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 이혼 후 첫 MC에 도전해 눈길을 끈 가운데 새신부로 등장한 별사랑이 남편과 함께 등장했다.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2025 한일가왕전' 한일 멤버들이 자신들과 함께할 멤버를 직접 초대해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듀엣이 기가 막혀'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린이 첫 MC 도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린은 엠씨더맥스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했으나 결혼 11년 만인 지난 8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MC로 등장해 마이크를 잡은 긴장한 린은 "열심히 해 보겠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서진도 새로워진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일본 친구들과 이 자리에 함께 있으니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했다. 이후 함께 듀엣을 하게 될 짝꿍들이 공개됐다.
사진 = MBN '한일톱텐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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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짝꿍으로는 민수현과 박서진, 유다이와 라온, 신승태와 윤미라, 진해성과 신, 에녹과 신영숙, 김준수와 민은경, 타쿠야와 마사야 그리고 황민호, 사키와 김태웅, 쥬니와 성리, 마지막으로 신혼부부인 김완과 별사랑이 함께하게 됐다.

이때 새신랑과 함께 온 별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별사랑은 "저 유부녀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은 별사랑에게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궁금해 했다. 이때 별사랑 남편 김완은 "결혼 2주차다"고 하며 달달함을 드러냈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 모습에 모두가 부러워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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