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콩콩팡팡' 8회에서 김우빈은 코수멜 섬에서의 연이은 돌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침착함과 특유의 재치로 탐방단의 안정형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탐방단은 낭만 가득한 코수멜 섬으로 향하는 뱃길에서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혔다. 어렵게 예약 걸어둔 숙소가 갑작스레 취소됐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 것. 당장 새로운 숙소를 찾아야 하는 막막한 상황에 놓였지만 김우빈은 "그냥 렌트 하나 해서 차에서 자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스쿠터를 렌트해 코수멜 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던 김우빈은 일몰을 향해 가던 중 또 다른 돌발 상황에 직면했다. 도경수의 스쿠터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멈춰 선 것. 설상가상으로 예고 없이 굵은 비가 쏟아지고 석양마저 구름에 가려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연이어 터졌음에도 김우빈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몰을 감상하며 따뜻한 안정형의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 말미에는 김우빈이 코수멜 섬을 떠나 공항으로 향하던 중 핸드폰을 분실한 정황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콩콩팡팡' 멕시코 여정 내내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를 잃지 않으며 안정형 감사 면모로 활약한 김우빈이기에 마지막까지 이어질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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