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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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소속 8인조 보이그룹 YOUNITE(유나이트)가 인도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브랜뉴뮤직은 워너원 출신 이대휘와 박우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유나이트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AB6IX의 후배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2022년 데뷔한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 델리와 뭄바이를 방문,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는데, 먼저 유나이트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뉴 델리와 뭄바이에서 인도 한국 문화원이 개최한 인도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 'Rang De Korea(랑 데 코리아)'와 'K-Harmony Festa(케이-하모니 페스타)'에 참석했다.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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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처음 방문한 유나이트는 'BOMBA(봄바)', 'Rock Steady(락 스테디)', 'TRIP(트립)' 등 다채로운 셋리스트의 무대들을 인도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 외에도 유나이트는 그동안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K-POP 커버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인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유나이트는 공연뿐 아니라 방송 출연,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는데, K-POP 아이돌 그룹으로는 최초로 인도의 공중파 채널 'IndiaTV News(인디아티비 뉴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릴스 71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제대로 실감케 했다.

9월 진행한 브라질 투어부터 이번 인도 프로모션까지 성료한 유나이트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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