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9% 시청률 급등했다고 알려졌는데…전여빈♥진영, 희대의 실종사건 발생 ('부세미')
입력 2025.10.20 20:30수정 2025.10.20 20:30
사진=ENA
고요한 무창마을을 뒤흔들 희대의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지난달 29일 2.4% 시청률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10월 13일 방송된 5회차에서는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늘(20일)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7회에서는 실종된 아들 전주원(양우혁 분)을 찾기 위한 싱글대디 전동민(진영 분)의 사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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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민은 무창마을에서 홀로 아들 전주원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싱글대디. 아들과 티격태격하며 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주원에게는 비닐하우스처럼 비바람을 막아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전동민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무창 유치원 선생님으로 위장한 김영란(전여빈 분) 역시 전주원의 순수함에 매료되고 있는 상황. 전주원의 존재로 인해 김영란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도 활기가 맴돌고 있는 가운데 돌연 전주원이 사라지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무창마을에 전운이 감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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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민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아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분투하고 있다. 심지어 다급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전주원의 모습도 포착돼 더욱 불안감을 고조시킨다. 김영란은 절망 섞인 표정으로 바닥을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무창마을에 나타나 마을사람들을 공격했던 가선우(이창민 분) 무리에 이어 가선영(장윤주 분)도 그의 숨통을 점점 조여오고 있기에 아이가 납치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터. 과연 김영란과 전동민이 잃어버린 전주원을 찾아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양우혁 실종 사건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착한 여자 부세미' 7회는 오늘(20일) 밤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