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서진은 "음식 하나를 팔기 위해 정말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알았다. 음식을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라며 첫 촬영 후기를 남겼다. 또 그는 "첫 장사라 정신이 없어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못 한 게 아쉽다. 다음 장사 땐 더 잘해보겠다.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진해성은 "너무나도 신경 쓸 부분이 많았고 손님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봐 엄청 걱정했다. 그래도 서진이, 셰프님과 함께해서 든든했다"라며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첫 촬영을 회상했다. 더불어 "음식이 테이블로 나가고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었다. 이어 '웰컴 투 찐이네' 많이 사랑해달라"며 웃어 보였다.

제작진은 "'웰컴 투 찐이네'는 박서진과 진해성이 직접 땀 흘리며 발로 뛰는, 연예인들의 호의호식 예능과는 거리가 먼, 착한 예능의 정석을 보여준다"라며 "농어촌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롯데그룹이 함께 진행하는 '웰컴투 찐이네'는 침샘을 자극하는 특산물 요리부터 14년 차 절친 박서진과 진해성의 묵은 케미, 귀 호강을 안기는 두 사람의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이 꽉꽉 들어차 있다. 보시면서 월요병을 한 방에 날리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웰컴 투 찐이네'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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