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은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바람을 50번 넘게 피웠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심지어 원나잇까지 합쳐 50번 모두 다른 사람이었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준다.

대체 왜 계속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여성이 "외모가 취향이고, 육아 가치관이 맞아서"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50번 바람피운 사람을 그거 때문에 만난다고?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마"라며 분노한다.

서장훈은 "그럼 결혼하고도 바람피우겠다는 소리네"라며 여성에게 "어떤 놈이 바람을 50번 피우니? 누가 5번도 아니고 50번 바람피우는 걸 참아줘?", "내가 볼 땐 너네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진심으로. 너를 위해서 헤어져"라고 냉정하게 조언한다. 남성에게는 같은 남자로서 부탁한다며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네가 알아서 그만해"라고 단호하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수근 또한 "지금 이렇게 시작해도 길어야 3, 4년"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더 한다.
6개월 만난 남자친구가 좋아한다는 말을 안 해준다는 사연, 지적 장애 어머니가 계시는데 연애와 결혼이 고민이라는 사연 등은 오늘(20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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