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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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빚 200억을 떠안으며 50평 아파트 5채에 어머니 집까지 정리했던 혜은이가 현재 가치 억대에 달하는 행사 개런티를 과거에 받았다고 밝힌다.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오나미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과 함께한다.

충남 공주 출신 개그우먼 오나미는 일일 가이드로 깜짝 등장한다. 사공주는 오나미의 안내를 받으며 공주의 대표 산책로 '왕도심 코스'를 걷는다. 제민천과 옛 읍사무소 등 공주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명소를 방문한다. 80년대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혜은이는 짜장면이 400원이던 시절 행사 개런티로 2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당시 2000만원은 현재 가치로는 억대에 달한다고.
혜은이, 현재 가치로 '억대 개런티' 받았다…"짜장면 400월 시절 2천만원 받아"('같이삽시다')
혜은이, 현재 가치로 '억대 개런티' 받았다…"짜장면 400월 시절 2천만원 받아"('같이삽시다')
혜은이, 현재 가치로 '억대 개런티' 받았다…"짜장면 400월 시절 2천만원 받아"('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장을 방문한 홍진희와 오나미는 공주 명물인 닭강정 공수에 나선다. 그곳에서 가게 주인의 초등학생 아들을 만난 두 사람은 "몇 살로 보이냐"라며 장난 섞인 질문을 한다. "아줌마, 할머니"라는 아이의 솔직한 대답에 뜻밖의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주의 딸' 오나미와 함께한 같이 살이는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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