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에서 강원도 삼척으로 이어지는 석회암 지대, 수만 년의 세월을 품은 동굴은 지금도 지구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연구진의 협업 현장을 따라 석순 속 미세한 동위원소 기록을 통해 과거의 기후를 복원하고,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려는 과학자들의 여정을 생생히 담았다.

이번 작품은 KBS청주가 제작,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완성되었으며, 배우 강한나는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동굴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굴, 더 비지터'는 10월 18일(토)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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