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꽃미남 가수 김용빈과 미소가 아름다운 가수 이솔로몬이 만나 훈훈함을 자아냈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미스터트롯3' TOP7과 '국민가수' 출연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창근, 김동현이 차례로 소개 된 가운데 세번째로 소개된 '국민가수'는 바로 '집시총각' 이솔로몬이었다.

'국민가수' 방영 당시 이솔로몬은 마성의 비주얼에 치명적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전히 잘생긴 이솔로몬 외모에 천록담은 "잘생겨서 부럽다"고 했다. 이때 MC김성주는 이솔로몬에게 "그러고보니 '국민가수' 경연 때는 장발이지 않았냐"며 "꽃미모에는 장발이 찰떡이다"고 하며 현재 장발인 김용빈을 가르켰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캡처
김동현은 김용빈을 보더니 공감하며 "그러네 옛날 이솔로몬 형 스타일이다"고 했다. 김용빈은 이때 "아니 근데 저는 이솔로몬 실물은 처음 본다"며 "잘생기셨다"고 했다. 미남이 인정한 미남인 것이다. 이에 이솔로몬은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이후로도 박장현, 이병찬이 소개됐다. 특히 이병찬의 경우 역도선수에서 가수로 변신해서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많이 성장한 이병찬을 본 김성주는 "예전에 인터뷰 할 때는 막 마이크가 흔들렸었다"며 회상했다. 이에 여유로워진 이병찬은 "제가 그랬냐"고 하며 이제는 떨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며 '미스터트롯3' 우승으로 상금 3억 원을 받았으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2억 8680만 원으로 알려졌다. 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김용빈은 고모에게 일부를 전달하고 멤버들에게 선물을 주며 팬카페 '사랑빈'에 보답할 뜻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