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 다래끼? 아포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석천이 병원을 찾은 듯 링겔을 맞고 있는 모습. 특히 좌측 눈 및이 붉어지고 부어 있어 본는 이들의 걱정을 유발했다.

이날 홍석천은 200개 넘는 벽화마을과 150개 넘는 출렁다리 사업을 언급하며 "제가 봤을 때 그거 해 먹는 업체 몇 군데가 다 해 먹는 거 같다. 그 돈의 20%만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줘도 훨씬 잘할 것"이라고 특정 업체 예산이 집중 문제를 꼬집었다. 현장에서는 공감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창 논의한 내용"이라며 호응했다. 이어 "예산해 줘 봐야 특정 소수가 다 먹어버린다. 이걸 쪼개서 정말 필요한 데다 잘해줘야 되겠다 싶다. 그동안 비기술 창업 분야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안이 없었는데, 기구나 시스템을 만들어보려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홍석천은 아직 미혼이다. 그러나 셋째 누나의 이혼 후 조카들을 입양하면서 미혼부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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