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화보는 '시간이 빚어낸 존재의 무게와 우아함'을 주제로, 이병헌은 절제된 품격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며, 대체 불가한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데뷔 35주년을 앞둔 소회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잘될 때도, 힘들 때도 자신에게 '지금 괜찮다'고 말한다"며 "내려놓을 줄 아는 사람이 단단해진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품격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떳떳할 때 생기는 여유와 균형"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제냐가 함께한 커버 화보, 그리고 심도 깊은 인터뷰 전문은 WWD KOREA 11월호에서 독점 공개된다. 무빙커버, 메이킹 필름과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는 WWD 코리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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