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비 오는 날 50대 여성이 버스 승차 중에 난동을 부린 아찔한 사건을 소개한다. 출발하는 버스를 우산으로 내려쳐 강제로 세운 뒤 탑승한 여성은 욕설은 물론, 운전 중인 버스 기사의 얼굴 가까이 우산을 가져다 대며 위협을 가했다. 심지어 말리려는 승객에게 폭언까지 하며 "경찰 불러봐!"라고 소리치는 적반하장격 태도에 김동현은 "경찰이 오면 잡혀갈 텐데 왜 저러는 거야?"라며 황당해했다고.
한편, 한 식당에서 오토바이 옆에 앉아 있던 남성이 갑자기 날아 차기를 당하는 모습이 CCTV에 담겼다. 날아 차기 공격을 한 사람은 해당 식당을 운영 중인 사장으로 남성과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는데. 가게 사장이 남성을 폭행한 이유와 함께 비 오는 날 발생한 각종 사건 사고에 이목이 쏠린다.




권일용이 위험한 유형의 범죄자라고 분석한 정성현이 저지른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의 전말은 1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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