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아옳이 채널에는 "새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옳이는 "오늘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간다"며 밝은 미소로 등장했다. 그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처음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옳이는 "여기서 보호 중인 아이들이 대부분 병이 있거나 상처를 입은 친구들이다. 눈빛이 너무 예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펫숍에서 거래되는 생명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현재 구독자 약 76만명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불륜으로 인한 이혼이라며 서주원 연인을 상대로 한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했다.
또한 아옳이는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 1가구(25층)를 66억원에 사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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